맨처음 입었을때는 좀 당황했네요ㅎㅎ

제가 통통한편인데 좀더 살이 찌기도 지고 하비가 있는지라 놀라운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프리사이즈라 맘편하게 샀는데

맨처음에 입으면  생각보다 두껍지 않고 부드럽지 않아요~특히 조임부분이~;;

그런데 두껍지 않으니까 덮지않고 허벅지가 뚱뚱해보이지 않아요~ㅎㅎ

그리고 아직 한번입었고 빨아보진 않았지만 저희집이 개를 키움에도 불구하고

검은색바지에 털이 잘 안 묻더라구요~ 뭔가 재질이 빳빳하니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ㅎ

그리고 입을 때 부드럽지않은 느낌은 그냥 적응 되는 것 같고

입고있을 때는 제 종아리가 굵어서 그런지 움직이지 않아서 계속 거친 느낌을 받진 않죠..ㅋ

제가 좀 하비(교복치마를 입고 걸으면 허벅지끼리 부딪치는 정도?ㅋㅋㅋㅋ)라서

확실한 베기가 아니니까 맨처음에는 스키니같았거든요?!

근데 허리를 좀 내려입으니까 베기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ㅋㅋ

그래도 하비인 분들께는 비추네요~

날씬하고 이쁜 모델언니같은 분들은 베기겠지만.ㅋㅋㅋㅋ

이건뭐...ㅋㅋ곧 베기팬츠가 될 예정인 바지인듯 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ㅋㅋ

또는 벗으면 베기 입으면 스키니ㅋㅋㅋㅋ

그래도 전 나름 만족해서 별4개

회색이 있었다면 하나더 구입하고 싶지만ㅋ

나중에 여건이 되면 블랙으로 하나 더 사고 싶네요~

펜이랑 머리끈 감사해요~ㅎㅎ

이번에 다른바지 더 사야겠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