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팬츠.... 그건 날씬하지 않은 여성들의 로망 아닐까요???

저만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ㅋ

암튼.. 드뎌 하얀색팬츠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하얀색은 아니고 아이보리이지만 거의 하얀색이나 다름없습니다.ㅎㅎ

보통 허벅지랑 골반때문에 사이즈를 28~29를 입던 저였는데 열심히 운동한 결과 사이즈 감량을 했답니다.

근데.. 사이즈 감량은 했지만 어떤게 적당한 사이즈고 또 옷마다 다르니까 구매시 걱정을 엄청했었는데..

이 팬츠는 27을 골랐습니다.

상품이 딱 왔는데.. 순간 너무 작아보여서... 아차.. 싶었습니다.ㅜㅜ

근데 저를 믿고(?) 입었는데......

좀 꽉 끼긴 해도 들어가더라고요..ㅎㅎ

새옷이라 끼는게 있긴 했는데... 좀 입고 돌아다니고 생활을 하니 적당히 편해지더라고요..ㅎ

레깅스 같은 쫀득한 스판기는 전혀 없답니다.....ㅋㅋㅋㅋ 그건 참고하세요.ㅋㅋ

그냥 적당한 면바지정도의 스판?ㅎ

그래도 엄청 불편하거나 하지 않아요..ㅎㅎ

아! 그리고 밝은색이 원래 좀 뚱뚱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는 하는데.... 이 바지는 핏이 예뻐서인지.. 전혀 안그렇더라고요..ㅎㅎ

그냥 제 느낌만 그런건가요?? ㅡㅡ;;;ㅋㅋㅋ

제 키는 163인데.. 길이도 적당합니다. 짧지 않아요.. :)

오늘도 덕분에 예쁘게 잘 입고 나왔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