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좀 있는편이라 밴딩을 샀긴 샀는데 쬘까봐 걱정했는데 역시나 엄청나게 쬐더군요~ (165/61)

마르신분들은 괜찮을듯. 여튼 저는 출근하고나서 계속 복통때문이 힘들어서 안에 고무밴드를 빼버렸어요;

그랬더니 굵디굵은 한뼘반정도의 고무밴드가 나오더군요. 그날 복부압박으로 체해서 병원가고 약먹었어요 ㅋㅋㅋ

진짜 살찌니 만사가 불편 ㅋㅋ

쨌든 그래도 가격도있는데 아깝기도해서 끈이 또 있거든요? 그걸 둘러서 감싸고 마무리고정을 옷핀으로 해서 다녔는데

남친이 이뿌대요. 자긴 너무 맘에 든다고.. 상의 약간 짧은거 입어주면 다리 길어보이는 효과도있고

검은 옷핀으로 했드니 티도 안나고해서 별로 고무줄 억지로 뺐다는ㅋㅋㅋ 느낌은 안들어서 다행이었음..

계속 입고다녀요. 살찌신분들은 비추고 마르신분들 추천..ㅋㅋ

진짜 큐니를 학생때부터 해왔는데 취직하고 폭풍야근으로 9키로 뿔었는데 입을수있는 옷들이 점차 줄어드니깐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