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색상은 '상세색상'에 있는 그대로이고요. 아주 귀엽고 앙증 맞답니다.

레깅스에 같이 신어도 이쁘지만, 저는 헐렁한 배기 면바지에 포인트로 스카이블루를 신었더니

아주 예쁘게 어울리더라고요. 스커트, 청바지, 청치마랑 매치하셔도 좋아요.

정장 차림이 아니라면 어디든 호흡이 잘 맞는 답니다.

다만, 제가 구두는 보통 230 정도 신는데, 이건 아주 살짝 크게 나온 것 같아요.

발볼이 많이 안 넓으신 분들이라면, 한 치수 작게 사실 것을 권해 드려요.

뒤에 젤리패드를 하나 넣어서 신으면 다행히도 딱 맞답니다.

굽이 낮아서 그런지, 이거 신고 2시간 동안 걸었는대도 발이 하나도 안 아팠고요.

굉장히 편하고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느낌이라서 신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품질 좋고 가격 좋고 예쁜 물건 많이 많이 판매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