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 예전부터 찜해둔 아이였죠.

디자인이 제가 찾던 디자인이었거든요.

가격도 비쌀 거라 생각했는데 가격도 착했구요.

그래서 관심상품에 넣어놨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품절!

히잉~ ㅜㅜ

이제 못사는구나 하면서 핫 세일 메뉴에 가서 예전 상품들을 보는데

왠 걸?

이 아이가 여기 있더군요!

하지만 사이즈는 240 브라운 밖에 없었어요.

어쩜 제 사이즈만 남은 걸까요?

예전에 찜해둔 색상과 사이즈만 남아서 이건 정말 내 꺼다 라는 생각에

다른 분이 사 가기 전에 바로 사버렸어요!!

신어봤는데...

사진이랑 같아요.

섹시한 원피스랑 입으면 시선 한 몸에 받는 건 장담해요!

하지만 신는 게 좀 힘드네요.

끈 조절을 다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하지만 진정한 멋쟁이는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어쨌든 사고 싶었던 아이를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