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은 주문하고 2-3일내에 온거 같아요..

이번에 별 불편함 없이 잊은듯이 기다리니까 후딱 오더라구요.

다른 물건들이랑 많이 질러서 큰 박스에 왔는데 다 안전하게 배송 되었어요~

파우치 자체는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요즘 핑크색에 꽂혀가지고 샀는데~

민트색깔도 있으면 너무 이쁠거 같네요..

털도 보들 보들한게 빠지지 않는 재질이구요.

가방에 넣으니까 답답했던 가방 안이 화사하게 사네요.

하지만 쓴지 얼마 안되서 옆에 달린 검정털뭉치가 힘없이 툭 떨어지더군요..

상품 자체에 신뢰감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다른 부분은 튼실하고 털뭉치 없어도 이쁘긴 해요.

다시 달아도 되겠지만 귀찮아서 안달라구요-_ -;;;

좀 튼튼하게 만들어주세요~ 아님 달지 않는 게 나을듯....

전체적으로 털이라 겨울에 더 어울리겠네요.

같이 일하는 선생님한테도 자랑했드니 겨울에 쓰려고 샀냐고 그러드라구요;

전 그런거에 상관없이 산건데 남들이 보면 그런생각이 드나봐요

그래도 깨끗하다면 전 일년내내 쓰려구요.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어요.

다른 사람한테 보여줬드니 육천원하냐고- _-;;

만원넘게줬다고그러니까 놀래드라구요;;

근데 전 육천원은 심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비싼 느낌은 있어요.

상품 자체는 맘에 듭니다. 사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