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쿠키칩 옷 보자마자 환성이 나와 그만 질러 버렸습니다.

2일동안 목빠지게 기다려온 옷~

가디건+목폴라티 세트에 일석이조라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빨리 입고 싶은 마음에 일하다가도 옷 쳐다 보고 또 보고

드뎌 일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기대 짠~

목폴라티=여유분있게 잘 들어가고 가디건만 입으면 진짜 세련미를 갖춘 옷맵시가 나겠구나?!기대만땅

가디건-내가 살쪘나?왜 안들어가지?

이상하지~내가 살찔 이유가 없는데

입고 입고 나니 옷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는 걸 알았을때

우짜지?반품해야 되나?살빼서 입어야 되나?

옷은 너무 이쁜데 어떡게 하지?

이런저런 갈등 끝에...살빼서 입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1만4천원 이 만큼 옷 사겠습니까?

너무 이뻐 꼭 입고 싶게 만드는 옷~

오늘부터 겨드랑이/팔뚝살 빼야겠슴돠!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