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박시한 핏을 원했는데... 모델언니처럼....ㅠㅠ

　물론 딱 맞는 그런 건 아니지만 전 진짜 완전 넉넉한 핏을 원했거든요ㅠㅠ

　근데 제가 키도 있고 하다보니까 그런 핏은 안 나오는게 아쉽네요..

　키 큰거 자랑인데.. 이럴 땐 안 자랑 ㅠㅠ 이렇게 이쁜 옷 이쁘게 못 입을 땐 아담해지고 싶음.........

　그래도 맘에 듭니다. 요즘 날이 또 갑자기 추워져서 당장은 못 입게 생겼지만

　봄을 대비해 산거니깐 ㅋㅋㅋ 날 풀리고 화사한 봄이 되면+_+남치니랑 놀러갈 때 편하게 입으려고 샀어요.

　맨날 구두신고 뭐하고뭐하고 하는거 너무 피곤하니깐.. 걍 티에 청바지 입고 이거 걸치면 좋을 것 같아서 ㅎ

　색은 완전 이쁜 빨간색이구요. 팔은 아주 흰색은 아니고 밝은 아이보리?? 그정도에요.

　후드도 썼을 때 넉넉해요. 제가 목도 길고 두상도 좀 뾰족한 편이라.. 후드 쓰면 작고 그랬는데

　이건 넉넉하진 않지만.. 봤을 때 흉할 정도로 작지 않아요. 다행임 ㅋㅋㅋㅋ 이정도면 성공했음.

　다음달에 호랑이보러 에벌랜드갈껀데 그 때 입고갈꺼에요. 편하게 꺅

　완전 좋음!